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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할리우드 영화 '위키드' 시사회에 참석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입니다.
기다리는 팬들에게 인사하며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그런데 사진사들과 경호원들 사이를 한 남성이 비집고 뛰어듭니다.
그란데를 향해 갑자기 달려든 이 남성, 목에 팔을 두르고선 펄쩍 뛰는데요,
그란데가 놀라면서 휘청거리자 옆에 있던 동료 배우 에리보와 경호원들이 달려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호주 출신 남성 '존슨 웬'인데요,
팝스타 '케이티 페리'나 '아벨 테스파예'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행사를 방해하는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며 관심을 끌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웬은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9일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출처 : 틱톡 / @dianadaytona
출처 : 인스타그램 / @pyjamamann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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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데가 놀라면서 휘청거리자 옆에 있던 동료 배우 에리보와 경호원들이 달려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호주 출신 남성 '존슨 웬'인데요,
팝스타 '케이티 페리'나 '아벨 테스파예'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행사를 방해하는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며 관심을 끌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웬은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9일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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