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의 항구에서 튀르키예의 액화석유가스, LPG 운반용 선박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튀르키예 교통인프라부는 현지 시간 17일 오데사주 이즈마일항에 정박해 있던 LPG선 오린다호가 드론 공격을 받으며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오린다호는 항구를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 때문에 대피를 진행 중이었으며, 승조원 16명 가운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배에는 약 4천 톤의 LPG가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는 이날 오데사와 우크라이나 동부 곳곳의 에너지 시설과 주택가를 공습해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튀르키예 교통인프라부는 현지 시간 17일 오데사주 이즈마일항에 정박해 있던 LPG선 오린다호가 드론 공격을 받으며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오린다호는 항구를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 때문에 대피를 진행 중이었으며, 승조원 16명 가운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배에는 약 4천 톤의 LPG가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는 이날 오데사와 우크라이나 동부 곳곳의 에너지 시설과 주택가를 공습해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