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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인질 시신 1구를 추가로 넘겼다고 이스라엘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가 현지 시간 5일 넘긴 시신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스라엘에서 유학 중이던 탄자니아 학생 조슈아 로이투 몰렐로 신원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몰렐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당시 나할오즈 키부츠에서 살해당한 뒤 시신이 가자지구로 끌려갔습니다.
하마스는 지난달 9일 이스라엘과 합의한 휴전 협정에 따라 생존한 인질과 사망자를 전원 석방해야 합니다.
생존 인질 20명은 모두 풀려났고 숨진 28명 가운데 22명의 시신이 인계돼, 태국인 농업 노동자를 포함해 6구가 남았습니다.
휴전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은 사망한 인질 시신 1구가 돌아올 때마다 보관 중인 팔레스타인인 15명의 시신을 인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 285구를 돌려줬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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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렐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당시 나할오즈 키부츠에서 살해당한 뒤 시신이 가자지구로 끌려갔습니다.
하마스는 지난달 9일 이스라엘과 합의한 휴전 협정에 따라 생존한 인질과 사망자를 전원 석방해야 합니다.
생존 인질 20명은 모두 풀려났고 숨진 28명 가운데 22명의 시신이 인계돼, 태국인 농업 노동자를 포함해 6구가 남았습니다.
휴전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은 사망한 인질 시신 1구가 돌아올 때마다 보관 중인 팔레스타인인 15명의 시신을 인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 285구를 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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