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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의 9개월 국정평가 성격을 띤 첫 일반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조란 맘다니 후보가 뉴욕시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뉴저지와 버지니아에서 열린 주지사 선거 역시 연방 정부의 셧다운, 일시적 업무 정지로 공화당과 갈등 중인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는 뉴욕주지사 출신의 거물인 앤드루 쿠오모 무소속 후보를 꺾고 뉴욕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사상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되는 인도계 30대 진보 정치인 맘다니 후보는 고물가에 시달리는 뉴욕 서민층의 생활 형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공약을 내걸어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민주당 강세 지역엔 뉴저지주에선 민주당 후보인 마이키 셰릴 연방 하원의원이 공화당 후보인 잭 치터렐리 전 뉴저지주 의원을 꺾고 주지사로 당선됐습니다.
버지니아주에선 민주당 후보 애비게일 스팬버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 후보인 윈섬 얼-시어스 부지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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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와 버지니아에서 열린 주지사 선거 역시 연방 정부의 셧다운, 일시적 업무 정지로 공화당과 갈등 중인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는 뉴욕주지사 출신의 거물인 앤드루 쿠오모 무소속 후보를 꺾고 뉴욕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사상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되는 인도계 30대 진보 정치인 맘다니 후보는 고물가에 시달리는 뉴욕 서민층의 생활 형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공약을 내걸어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민주당 강세 지역엔 뉴저지주에선 민주당 후보인 마이키 셰릴 연방 하원의원이 공화당 후보인 잭 치터렐리 전 뉴저지주 의원을 꺾고 주지사로 당선됐습니다.
버지니아주에선 민주당 후보 애비게일 스팬버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 후보인 윈섬 얼-시어스 부지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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