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백악관 대변인도 반했다…SNS에 한국 화장품 인증샷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도 반했다…SNS에 한국 화장품 인증샷

2025.10.30.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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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백악관 대변인도 반했다…SNS에 한국 화장품 인증샷
사진=연합뉴스, 캐롤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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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레빗(28)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한국 화장품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레빗 대변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마스크팩, 클렌징 오일 등 다양한 한국 화장품을 모아놓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한국 스킨케어 추천템들(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설명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레빗 대변인은 화장품을 구입한 출처에 대해 밝히진 않았으나, 일부 제품에 '올리브영 단독 기획' 문구가 부착돼 있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날 국빈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수행원 자격으로 경주에 머무르고 있던 중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보인다.

1997년생인 레빗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지명 당시 미국 역사상 최연소인 27살에 백악관 대변인에 발탁됐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백악관 언론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대학 졸업 후에는 대통령 연설 원고 작성자 등을 지냈다. 평소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백악관 생활이나 자신의 가족사진을 자유롭게 찍어 올리는 편이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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