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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 고위급 대표단이 말레이시아에서 이틀째 무역 회담을 이어갔습니다.
협상에 참여 중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오늘(26일) 기자들에게 미중 정상이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가질 수 있는 단계로 무역 협상이 나아가고 있으며 양국 관리들이 무역 합의 제안의 최종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무역전쟁 휴전 연장과 희토류 등 모든 주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협의했다"며 "우리는 정상들에게 검토를 요청할 만한 내용을 제시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다섯 번째인 이번 고위급 무역 회담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30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로 이동 중인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시 주석과 좋은 회담이 될 것 같다"며 낙관적인 기대를 표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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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어 대표는 "무역전쟁 휴전 연장과 희토류 등 모든 주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협의했다"며 "우리는 정상들에게 검토를 요청할 만한 내용을 제시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다섯 번째인 이번 고위급 무역 회담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30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로 이동 중인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시 주석과 좋은 회담이 될 것 같다"며 낙관적인 기대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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