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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순방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상옥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회담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으며, 김 위원장도 자신들이 그곳에 간다는 걸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김 위원장에게 알렸고, 김 위원장은 자신이 간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회담이 열릴지는 모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나는 100% 열려 있습니다. 나는 그와 아주 잘 지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향해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강력히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위원장의 호응 여부에 따라 2019년 6월 판문점에서 이뤄졌던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의 깜짝 회동이 재연될 수 있을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고위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래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는 했지만, 이번 순방 일정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변동이 생길 수는 있다며 회동 가능성도 열어 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열릴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회담에서는 타이완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4일 밤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워싱턴 DC를 출발해 4박 5일간 말레이시아와 일본, 한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한상옥입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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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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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순방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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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회담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으며, 김 위원장도 자신들이 그곳에 간다는 걸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김 위원장에게 알렸고, 김 위원장은 자신이 간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회담이 열릴지는 모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나는 100% 열려 있습니다. 나는 그와 아주 잘 지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향해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강력히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위원장의 호응 여부에 따라 2019년 6월 판문점에서 이뤄졌던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의 깜짝 회동이 재연될 수 있을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고위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래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는 했지만, 이번 순방 일정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변동이 생길 수는 있다며 회동 가능성도 열어 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열릴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회담에서는 타이완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4일 밤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워싱턴 DC를 출발해 4박 5일간 말레이시아와 일본, 한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한상옥입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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