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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지뢰 제거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쿠르스크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힌시테인 주지사는 현지 시간 21일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군 대표단은 국경 지역 정리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의 재건과 안보에 중요한 지뢰 제거에 깊이 개입했다"고 말했습니다.
힌시테인 주지사는 현재 쿠르스크가 지뢰와 불발탄, 공중 폭탄 등으로 오염돼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쿠르스크와 북한의 형제적 연대가 강하다고 강조하면서 "러시아와 북한 사람들의 동지애는 우리가 북한과 독특한 파트너십을 맺도록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현재 북한의 개성과 자매결연을 맺어 협력 관계를 심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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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시테인 주지사는 현재 쿠르스크가 지뢰와 불발탄, 공중 폭탄 등으로 오염돼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쿠르스크와 북한의 형제적 연대가 강하다고 강조하면서 "러시아와 북한 사람들의 동지애는 우리가 북한과 독특한 파트너십을 맺도록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현재 북한의 개성과 자매결연을 맺어 협력 관계를 심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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