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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의 임시 휴전이 끝나자 파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AFP통신은 아프가니스탄 당국 발표를 인용해 현지시간 17일 파키스탄군이 아프간 남동부 팍티카주에 공습을 가해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관계자는 파키스탄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민간인 10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아프간 크리켓협회는 크리켓 선수 3명도 숨졌다며, 다음 달 파키스탄 등 3개국이 참여하는 크리켓 대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역에서 하피즈 굴 바하두르를 겨냥한 정밀 타격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피즈 굴 바하두르는 파키스탄 탈레반 계열 무장조직입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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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크리켓협회는 크리켓 선수 3명도 숨졌다며, 다음 달 파키스탄 등 3개국이 참여하는 크리켓 대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역에서 하피즈 굴 바하두르를 겨냥한 정밀 타격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피즈 굴 바하두르는 파키스탄 탈레반 계열 무장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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