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과 2주 내 만날 것...100% 추가 관세 지속 불가능"

트럼프 "시진핑과 2주 내 만날 것...100% 추가 관세 지속 불가능"

2025.10.17. 오후 9: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을 앞두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2주 안에 만날 것이라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는 지속하기 불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현지 시간 17일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을 2주 안에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100% 추가 관세는 지속하기 어렵다면서 중국과 잘 풀릴 것이라 생각하고 다만 공정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연쇄 국빈 방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국빈'으로 초청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