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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오는 12월 3∼5일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버킹엄궁이 밝혔습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은 윈저성에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부부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독일 국가수반의 영국 국빈 방문은 27년 만에 처음입니다.
독일 대통령으로는 로만 헤르초크 대통령의 1998년 국빈 방문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당시 찰스 3세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국빈 만찬 연설에서 독일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BBC 방송은 전했습니다.
찰스 3세는 2023년 3월 독일을 방문했으며, 당시 2차 세계대전 연합군 함부르크 대공습의 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에 참석해 헌화한 것은 양국 화해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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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통령으로는 로만 헤르초크 대통령의 1998년 국빈 방문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당시 찰스 3세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국빈 만찬 연설에서 독일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BBC 방송은 전했습니다.
찰스 3세는 2023년 3월 독일을 방문했으며, 당시 2차 세계대전 연합군 함부르크 대공습의 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에 참석해 헌화한 것은 양국 화해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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