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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군용 탄약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1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AP에 따르면 현지 시간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남서쪽으로 97㎞ 떨어진 벅스노트 근처에 있는 어큐럿 에너제틱 시스템즈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16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폭발은 약 16km 떨어진 주택들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사람 중 2명은 현장에 없었던 것이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은 상업용 및 군용 폭발물을 생산하는 곳으로 당국은 사고 현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폭발 원인은 규명하지 못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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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장은 상업용 및 군용 폭발물을 생산하는 곳으로 당국은 사고 현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폭발 원인은 규명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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