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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연이틀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오늘(7일)오전 한때 48,527를 기록해 전날 종가 47,944를 넘어섰습니다.
닛케이지수 호황 요인은 차기 총리가 될 예정인 다카이치 사나에 집권 자민당 총재가 재정 확대를 공언했다는 점이 꼽힙니다.
지난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한 다카이치 총재는 대규모 양적완화, 재정지출 확대, 구조 개혁이 골자인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경제 정책 ‘아베노믹스'를 계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상하기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엔화 가치는 하락하고 증시에는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닛케이 신문은 미국 기술주가 오른 것도 일본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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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한 다카이치 총재는 대규모 양적완화, 재정지출 확대, 구조 개혁이 골자인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경제 정책 ‘아베노믹스'를 계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상하기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엔화 가치는 하락하고 증시에는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닛케이 신문은 미국 기술주가 오른 것도 일본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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