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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산에서 남쪽으로 약 31㎞ 떨어진 네팔 동부 해발 6,476m 메라피크 봉에서 현지 시간 6일 40대 한국인 등산객 시신이 구조 헬기에 수습됐습니다.
함께 등산하던 셰르파는 해발 약 5,800m 지점에서 헬기에 구조됐습니다.
숨진 등산객은 지난 4일 메라피크 정상 등반을 시도한 뒤 하산하다 눈보라로 갇힌 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팔전국산악안내인협회 툴시 구룽 회장은 "등산객이 극한의 추위에 장시간 노출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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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전국산악안내인협회 툴시 구룽 회장은 "등산객이 극한의 추위에 장시간 노출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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