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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최근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한 대응으로 타이푼 전투기를 보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임무에 합류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성명에서 "영국 전투기는 나토 동부 감시 임무의 일환으로 폴란드 상공에서 드론 등 러시아 공중 위협에 맞서 방공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의 타이푼 전투기는 덴마크의 F-16, 프랑스의 라팔, 독일의 유로파이터에 합류해 나토 동부 전선 방위와 억지력을 강화하게 됩니다.
타이푼은 향후 수일 내로 링컨셔에 있는 영국 공군 코닝스비 기지에서 출발해 폴란드로 향할 예정입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러시아의 무모한 행동은 유럽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자 국제법 위반"이라며 전투기 배치는 침략을 억제하고 나토 영공을 보호하며 안보를 지키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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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푼은 향후 수일 내로 링컨셔에 있는 영국 공군 코닝스비 기지에서 출발해 폴란드로 향할 예정입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러시아의 무모한 행동은 유럽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자 국제법 위반"이라며 전투기 배치는 침략을 억제하고 나토 영공을 보호하며 안보를 지키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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