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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친근한 분위기로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러시아 국영방송 전러시아 국립 TV·라디오 방송사(VGTRK) 소속 파벨 자루빈 기자는 오늘(8일) 자신의 텔레그램에,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장으로 함께 이동하는 차 안에서 비공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두 정상은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과 연회에 참석한 뒤 푸틴 대통령의 전용 리무진 '아우루스'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대화하고 있습니다.
배경 음악이 삽입돼 대화 내용은 들리지 않지만,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몸을 기울이며 진지하게 이야기하다가 웃음을 터뜨리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두 정상이 대표단이 배석한 정상회담을 마치고 각자 통역가만 대동한 채 차를 마시며 일대일 회담을 이어가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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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정상이 대표단이 배석한 정상회담을 마치고 각자 통역가만 대동한 채 차를 마시며 일대일 회담을 이어가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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