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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열리는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은 오늘 오후 5시쯤 김정은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공기를 단 열차 한 대가 베이징역에 접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역에 도착한 김 위원장과 수행단은 잠시 뒤 차량에 탑승해 교통통제 속에 VIP 통로 밖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다섯 번째 방중 첫 일정으로 베이징에 있는 북한 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숙소인 댜오위타이 국빈관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현지 시간으로 내일 오전 9시에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중 기간에 처음으로 다자 외교무대에 데뷔하는 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과 여섯 번째 정상회담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크렘린 궁은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에 도착한 뒤 북러 정상회담 가능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양자 회담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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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은 다섯 번째 방중 첫 일정으로 베이징에 있는 북한 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숙소인 댜오위타이 국빈관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현지 시간으로 내일 오전 9시에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중 기간에 처음으로 다자 외교무대에 데뷔하는 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과 여섯 번째 정상회담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크렘린 궁은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에 도착한 뒤 북러 정상회담 가능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양자 회담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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