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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세계 각국과의 무역 협상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베센트 장관이 지난 7일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는 아직 협정을 체결하지 못한 국가들과의 무역 협상을 10월 말까지 대부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7일 무역상대국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호관세를 발효했지만, 중국과 멕시코, 인도와 러시아 등 교역국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후임 인사와 관련해 연준의 독립성은 중요하지만 차기 연준 의장은 "과거 데이터에 의존하기보다 미래 지향적 사고에 매우 잘 맞춰진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돼 왔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게 재무장관 직을 계속 수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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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베센트 장관이 지난 7일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는 아직 협정을 체결하지 못한 국가들과의 무역 협상을 10월 말까지 대부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7일 무역상대국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호관세를 발효했지만, 중국과 멕시코, 인도와 러시아 등 교역국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후임 인사와 관련해 연준의 독립성은 중요하지만 차기 연준 의장은 "과거 데이터에 의존하기보다 미래 지향적 사고에 매우 잘 맞춰진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돼 왔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게 재무장관 직을 계속 수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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