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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새 이사에 스티븐 미란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미란 지명자는 지난 1일 전격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이사의 후임으로, 상원 인준을 거쳐 잔여 임기인 내년 1월까지 연준 이사직을 맡게 된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가장 유능하고 경험 많은 인사를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미란 지명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지난해 11월 새로운 환율 협정을 강제하기 위해선 먼저 징벌적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보고서를 작성한 인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인물인 만큼 기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제 7명의 연준 이사 중 금리 인하파는 총 3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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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가장 유능하고 경험 많은 인사를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미란 지명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지난해 11월 새로운 환율 협정을 강제하기 위해선 먼저 징벌적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보고서를 작성한 인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인물인 만큼 기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제 7명의 연준 이사 중 금리 인하파는 총 3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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