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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량 1대가 인파 속으로 돌진해 최소 30명이 다쳤습니다.
LA 소방국은 현지시간 19일 새벽 2시쯤 이스트 할리우드 산타모니카 대로에서 사고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7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는데,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분노한 시민들이 운전자를 차에서 끌어내 폭행하고 총을 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고, 사고 운전자는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테러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산타모니카 대로는 할리우드 베벌리힐스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 중 하나로,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명예의 거리' 등 할리우드 명소들과 가까운 곳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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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고, 사고 운전자는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테러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산타모니카 대로는 할리우드 베벌리힐스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 중 하나로,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명예의 거리' 등 할리우드 명소들과 가까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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