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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 EU 등이 관세를 낮추기 위해 자국 시장을 개방하려 하고 한국은 관세 외에 다른 방식의 협상 타결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13일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한국은 상당한 관세를 내고 있지만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EU와 일본에 대해선 "EU는 미국과 대화를 시작했고 시장을 개방하고 싶어 하는데, 일본은 그런 점에선 훨씬 덜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미국과 매우 가까운 나라지만 매년 수백만 대의 자동차를 미국에 팔면서 미국 자동차를 받아들이지 않고 농산물도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럽연합과 일본을 가리키며 "이들 모두 자기들의 방식을 매우 빠르게 바꾸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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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EU와 일본에 대해선 "EU는 미국과 대화를 시작했고 시장을 개방하고 싶어 하는데, 일본은 그런 점에선 훨씬 덜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미국과 매우 가까운 나라지만 매년 수백만 대의 자동차를 미국에 팔면서 미국 자동차를 받아들이지 않고 농산물도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럽연합과 일본을 가리키며 "이들 모두 자기들의 방식을 매우 빠르게 바꾸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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