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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체 국방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국방 예산을 640억 유로, 약 103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혁명기념일을 하루 앞둔 현지 시각 13일 국방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럽인으로서 우리 안보를 스스로 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1945년 이후 자유가 이토록 위협받은 적이 없었다며 더 이상 후방도, 전선도 없고 이는 프랑스의 능력과 힘, 국가 전체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 예산 조달 방안에 대해선 어떠한 경우에도 이 재무장을 국가 부채로 충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더 많은 경제 활동과 높은 생산을 통해 충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울러 취약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며 탄약 비축량과 방공·전자전 능력 강화, 우주 역량 확대, 병사 훈련 강도 극대화를 언급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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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은 1945년 이후 자유가 이토록 위협받은 적이 없었다며 더 이상 후방도, 전선도 없고 이는 프랑스의 능력과 힘, 국가 전체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 예산 조달 방안에 대해선 어떠한 경우에도 이 재무장을 국가 부채로 충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더 많은 경제 활동과 높은 생산을 통해 충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울러 취약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며 탄약 비축량과 방공·전자전 능력 강화, 우주 역량 확대, 병사 훈련 강도 극대화를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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