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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끊임없는 관세 관련 엄포에 투자자들이 피로감을 보이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37% 내린 44,240.7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7% 떨어진 6,225.5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03% 오른 20,418.46에 장을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가 8월부터 부과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기한 연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며 전날 "더 좋은 제안이 들어오면 부과 시점을 미룰 수 있다"던 발언을 뒤집었습니다.
또, 이르면 이달 말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하고, 의약품엔 최대 200%, 구리엔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지만, 관세 정책을 숱하게 번복해왔던 만큼 시장은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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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가 8월부터 부과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기한 연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며 전날 "더 좋은 제안이 들어오면 부과 시점을 미룰 수 있다"던 발언을 뒤집었습니다.
또, 이르면 이달 말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하고, 의약품엔 최대 200%, 구리엔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지만, 관세 정책을 숱하게 번복해왔던 만큼 시장은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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