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식품 박람회, 뉴욕에서 개막...라면 등 한국 분식 소개

북미 최대 식품 박람회, 뉴욕에서 개막...라면 등 한국 분식 소개

2025.06.30. 오전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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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북미 지역 최대의 식품 박람회가 개막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라면을 비롯한 한국의 분식 문화가 소개됩니다.

현지 시간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서머 팬시 푸드 쇼'는 전 세계 2천 곳이 넘는 식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북미 최대의 식품 박람회입니다.

이 자리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딤섬의 여왕'으로 유명한 정지선 셰프가 참여해 라면과 딤섬을 조리하는 방식을 소개합니다.

또 구독자 17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히밥은 원하는 라면을 골라 20여 가지 토핑을 넣어 조리하는 라면 카페를 설명하고, '먹방' 콘텐츠를 촬영합니다.

미국에서 한국 라면이 K-푸드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만큼 큰 인기를 얻으면서 요즘 미국 대형 마트에서는 손쉽게 한국 기업의 라면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저변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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