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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의 휴전 합의를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두 나라가 거의 동시에 자신에게 접근해 '평화'를 거론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3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거의 동시에 찾아와 평화를 말했다며, 그 순간이 바로 지금이란 걸 알았다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주장은 양국 간 휴전 합의에 이르기까지, '힘을 통한 평화'에 입각한 자신의 역할이 컸음을 부각하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진정한 승자는 세계와 중동"이라며 "두 나라는 앞으로 엄청난 사랑과 평화, 번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많은 것을 얻게 되겠지만, 정의와 진실의 길에서 벗어나면 잃을 것이 많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이란의 미래는 무한하고, 거대한 희망로 가득 차 있다"며 "신이 양국 모두를 축복하길!"이라고 썼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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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진정한 승자는 세계와 중동"이라며 "두 나라는 앞으로 엄청난 사랑과 평화, 번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많은 것을 얻게 되겠지만, 정의와 진실의 길에서 벗어나면 잃을 것이 많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이란의 미래는 무한하고, 거대한 희망로 가득 차 있다"며 "신이 양국 모두를 축복하길!"이라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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