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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멕시코 태평양 연안을 향해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허리케인 '에릭'이 3등급으로 세력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과 CNN 등은 허리케인 센터가 에릭이 현지 시간 18일과 19일에 걸쳐 멕시코 남부 일부 지역에 파괴적인 강풍과 생명을 위협하는 돌발 홍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에릭은 최대풍속 시속 190km로 멕시코 푸에르토 앙헬에서 남남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지점을 중심으로 북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륙하기 전까지 세력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해일과 해안가 침수, 파괴적인 파도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허리케인이 주요 항구이자 유명 리조트 도시인 멕시코 아카풀코 근처를 지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부 해변은 폐쇄됐습니다.
당국은 아카풀코 항을 포함한 연안 항구를 폐쇄하고, 해상 운송을 중단했으며,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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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상륙하기 전까지 세력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해일과 해안가 침수, 파괴적인 파도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허리케인이 주요 항구이자 유명 리조트 도시인 멕시코 아카풀코 근처를 지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부 해변은 폐쇄됐습니다.
당국은 아카풀코 항을 포함한 연안 항구를 폐쇄하고, 해상 운송을 중단했으며,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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