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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 현관 앞에 털이 흠뻑 젖은 동물이 심지어 두 발로 서 있습니다.
까만 눈이 왠지 더 애처로워 보이는 이 동물, 바로 아기 라쿤인데요.
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보시죠.
이곳은 미국 매사추세츠 벤처타운의 한 주택,
현관 앞으로 다가가자 작은 라쿤 한 마리가 벌벌 떨며 두 다리로 일어섭니다.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미안하다는 말과 겁먹은 라쿤을 향해 다가가는데요.
그럼에도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아기 라쿤은 생후 두 달 남짓으로 야생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구조 당시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지만, 야생 동물 재활센터로 이송돼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재활이 완전히 끝나면 다시 자연으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 사람들은 “아기 라쿤이 서 있는 걸 본 적이 없다.”, 또는 마블 캐릭터를 지칭하며 “저기 로켓 라쿤아!”와 같은 애정 어린 반응을 보냈습니다.
비에 젖어 두려움에 떨던 작은 생명, 얼른 회복해서 다시 힘차게 자연으로 돌아가길 바라겠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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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앞으로 다가가자 작은 라쿤 한 마리가 벌벌 떨며 두 다리로 일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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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아기 라쿤은 생후 두 달 남짓으로 야생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구조 당시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지만, 야생 동물 재활센터로 이송돼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재활이 완전히 끝나면 다시 자연으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 사람들은 “아기 라쿤이 서 있는 걸 본 적이 없다.”, 또는 마블 캐릭터를 지칭하며 “저기 로켓 라쿤아!”와 같은 애정 어린 반응을 보냈습니다.
비에 젖어 두려움에 떨던 작은 생명, 얼른 회복해서 다시 힘차게 자연으로 돌아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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