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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많은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양측에 곧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5일 자신이 설립한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 이스라엘은 협상해야 하며 합의를 이룰 것"이라 말하고 양측 사이에도 "곧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어 "현재 많은 통화와 만남이 진행되고 있다"며 미국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합의가 가능하다고 보는 배경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전면전 위기를 맞았던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서 중재를 통해 휴전 합의를 이뤄낸 사례를 들었습니다.
앞서 공개된 ABC 방송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분쟁에 미국이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 가량 통화한 것을 언급하면서 푸틴 대통령이 중재자로 나서는 것이 대해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은 준비돼 있으며 이 문제를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의 해외투자 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직접투자펀드 대표는 SNS에 트럼프의 ABC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면서 "러시아가 이란과 이스라엘 간 분쟁 중재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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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많은 통화와 만남이 진행되고 있다"며 미국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합의가 가능하다고 보는 배경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전면전 위기를 맞았던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서 중재를 통해 휴전 합의를 이뤄낸 사례를 들었습니다.
앞서 공개된 ABC 방송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분쟁에 미국이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 가량 통화한 것을 언급하면서 푸틴 대통령이 중재자로 나서는 것이 대해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은 준비돼 있으며 이 문제를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의 해외투자 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직접투자펀드 대표는 SNS에 트럼프의 ABC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면서 "러시아가 이란과 이스라엘 간 분쟁 중재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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