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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공습을 주고받는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 에너지 인프라에 피해를 입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15일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에 제출된 감독기관 보고서를 인용해 이스라엘의 물류·공업 중심지 하이파 정유공장의 송유관과 송전선이 이란이 미사일 공격에 손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일부 석유화학 제품 생산·판매 부문의 가동이 중단됐을 뿐 정유 부문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에서도 현지 시간 14일 남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 14광구가 이스라엘 드론의 공격으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페르시아만을 이번 분쟁에 끌고 들어가는 것은 심각한 전략적 실책"이라며 "이 전쟁을 고의로 이란 영토 밖으로 확전하려는 저의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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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도 현지 시간 14일 남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 14광구가 이스라엘 드론의 공격으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페르시아만을 이번 분쟁에 끌고 들어가는 것은 심각한 전략적 실책"이라며 "이 전쟁을 고의로 이란 영토 밖으로 확전하려는 저의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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