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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전화연결 : 명형주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이스라엘 현지 상황을 좀 알아보겠습니다. 현지에 명형주 리포터 연결돼 있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명형주]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현재 명형주 리포터는 어디에 계십니까?
[기자]
지금 저희는 새벽 4시 20분 정도 지나고 있는데 새벽 3시부터 방공호에 내려와 있습니다. 자택에 마련된 방공호에 계시다는 말씀이시죠?
[명형주]
맞습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방공호가 있어서 바로 사이렌이 울리자마자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일단 저희와 통신이 되는 것으로 봐서는 통신이나 전기 같은 경우는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느끼는 현지 상황은 어떻습니까?
[명형주]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민방위사령부에 새벽 3시에 사이렌이 울리면서 이스라엘 전역에 있는 시민들에게 방공호 근처에서 생활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이 선제공격을 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에 대응해서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방공호 근처에 있을 것을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인데요. 오늘 오전 같은 경우는 모든 학교나 직장들에 휴교령이 내려져 있고요. 활동 반경도 가능한 한 필요한 곳들만 다니도록 지금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리포터님, 이스라엘 현지에서 방공호로 들어가실 때에는 경보를 통해서 상황을 인지하신 겁니까?
[명형주]
새벽 3시였기 때문에 자다가 소리가 굉장히, 앱에서 나는 것뿐만 아니라 바깥에서도 굉장히 큰 사이렌이 나기 때문에 그 소리를 듣고 바로 방공호로 내려갔고요. 그리고 내려가서 지금 들어오는 많은 소식들을 봤을 때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 아직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스라엘 현지에서는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부하기로는 이 모든 것들, 어떤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방공호 근처에 머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동안 여러 통로를 통해서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공격할 것이다, 이런 우려가 있었는데 그간의 느끼셨던, 체감하셨던 갈등 상황은 어땠습니까?
[명형주]
그동안 계속적으로 이스라엘은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에 대해서 굉장히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또 이스라엘 이것이 내부적인 사회에서도 그동안 이란의 우라늄농축이 60% 이상 된 것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컸습니다. 그래서 미디어를 통해서, 그리고 정부 보도를 통해서 사회적으로는 그동안 이란의 우라늄, 핵무기 개발이 굉장히 우려스러운 점으로 부각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미국이 함께 이란을 선제공격할 것이냐, 그런 것에 대해서 이미 좀 많이 준비를 하고 있었던 그런 상황이었고요. 거의 시간 문제다라는 그런 생각들이 좀 많이 퍼져 있었습니다.
[앵커]
명형주 리포터님 작년에는 이스라엘이 공습을 받았을 때 저희와 인터뷰도 해 주셨는데 그때 당시 상황이랑 지금 좀 비슷합니까?
[명형주]
그때는 실질적으로 탄도미사일들이 수백 개가 날아올 때였고요. 아직까지 이스라엘이 공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 이란 반격이 하나도 일어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민방위사령부나 이스라엘군의 경보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보통 이란이 만약에 공격을 하게 되면 2시간 정도 이미 알려지게 될 거고요. 그리고 15분경 정도부터 또 공습경보들이 알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날아오기 직전에 한 5분 전에 또 마지막 경보가 울리면서 방공호로 대피를 하기 때문에 이 경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난해 이란과 이스라엘 갈등 상황 생각해 보면 공격하고 보복, 재보복이 이어지는 상황들이 반복됐었는데 전면전으로 확산되지 않았었잖아요.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이번에는 수도를 공격한 상황이어서 현지에서 느끼는 그리고 현지에 계시는 교민분들이 느끼는 위기감은 어느 정도입니까?
[명형주]
지금 아직까지 교민들과는 연락이 지금 새벽 4시이기 때문에 연락들이 잘 되지는 않았는데 지금 이 이란을 공격한 것이 테헤란을 먼저 공격하고 핵시설이 폭격이 됐다는 소식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헤란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란의 이스라엘이 항상 경계해 왔던 핵시설 장소들이 지금 표적이 되고 있다라는 소식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반격이 이전보다는 훨씬 더 거셀 것으로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같았으면 한 번 공격하고 또 한 번 공격했다면 지금 이스라엘 군에서 그리고 민방위사령부에서 당부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공격이 며칠 동안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며칠 동안 진행되는 동안 이란의 공격도 계속적으로 1:1에, 한 번 쏘고 한 번 되받아치는 그런 게 아니라 계속적인, 지속적인 공격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해에는 주고받는 공방이 있었다면 지금은 어떻게 보면 대치정국 속에서 긴장감이 올라가고 있었고 누가 먼저 시작할 것이냐, 이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지금 이 시점에 공격이 감행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명형주]
지금 이 시점에 이 공격 이후에는 이제는 이란도 이스라엘을 향해서 보복공습이 굉장히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피해가 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금 많은 안보 전문가들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선제적으로 대응한 측면이 있는 거군요?
[명형주]
선제적으로 이스라엘이 지금 이란의 핵시설과 이란 과학자들과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표적 암살을 위한 테헤란 공격이 있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핵시설드를 공격하고 또 탄도미사일 기지를 공습하고 있다라는 소식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그동안 많이 쌓아놨던 2000여 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있다고 추정을 하는데 그 탄도미사일들을 많이 제거를 했다면 이스라엘을 향한 반격이 조금 적을 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작전에 따라서 이스라엘이 얼마만큼 공격을 받을지가 가늠이 될 것으로 지금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스라엘이 이렇게 이란에 대해서 선제공격을 하면서 현지 악시오스 매체의 보도를 보니까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예상한다는 보도가 있더라고요. 관련해서도 좀 전해 들으신 바가 있으십니까?
[명형주]
네, 말씀하신 대로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 공격함으로 인해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방법으로는 탄도미사일과 드론공격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많은 시민들에게 방공호 안에서 그리고 근처에서 생활하도록 지금 발령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보도 내용 계속해서 지금 보고 계실 텐데 미국과의 입장이라든지 혹은 미국의 성명 발표 같은 것들도 현지에서 접하시는 분들이 있습니까?
[명형주]
지금 현재 미국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이번 공격에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전혀 함께하지 않았다, 이런 것들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지금 현재 이스라엘이 공격하는 강도로 봤을 때 이게 그동안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마지막 6차 협상이 일요일날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이런 선제공격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라는 그런 많은 의문들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지금 이 이스라엘이 이런 여러 가지 시나리오 중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을 한번 공격하는 위협적인, 물리적인 하나의 카드로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추측도, 이런 시나리오도 나오고는 있었는데 지금 현재 나오는 모든 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전혀 이 공격과 상관이 없다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고 그리고 이에 대해서 지금의 이 공격은 이스라엘이 생존적 위기로 인한 자위권을 발동해서 이란을 치는 것이다라는 것이 지금 미국과 이스라엘의 입장입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 쪽에서는 이건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취한 조치다. 그리고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밝힌 입장인데 지금 이스라엘과 미국과의 관계에 대한 전망들도 현재 매체들에서 내놓고 있을 것 같거든요. 혹시 전해 들으신 바가 있습니까?
[명형주]
이게 지금 현재 이번 공격을 이스라엘이 먼저 선제공격하고 미국이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는 하나, 이 모든 공격들을 전부 다 미국과 조율하고 있었던 것은 기정사실로 알려져 있는 상태고요. 대신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게 그동안 공격하려고 했던 모든 순간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지를 하거나 반대 의사를 밝혔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그동안 굉장히 많이 기다렸던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공격, 오늘 저녁의 공격은 이스라엘이 통보를 하고 그러나 미국 쪽에서도 이미 예견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라고 지금 내부에서는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현지 상황이 경황이 없을 텐데 인터뷰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명형주 리포터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명형주 (kimk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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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이스라엘 현지 상황을 좀 알아보겠습니다. 현지에 명형주 리포터 연결돼 있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명형주]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현재 명형주 리포터는 어디에 계십니까?
[기자]
지금 저희는 새벽 4시 20분 정도 지나고 있는데 새벽 3시부터 방공호에 내려와 있습니다. 자택에 마련된 방공호에 계시다는 말씀이시죠?
[명형주]
맞습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방공호가 있어서 바로 사이렌이 울리자마자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일단 저희와 통신이 되는 것으로 봐서는 통신이나 전기 같은 경우는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느끼는 현지 상황은 어떻습니까?
[명형주]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민방위사령부에 새벽 3시에 사이렌이 울리면서 이스라엘 전역에 있는 시민들에게 방공호 근처에서 생활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이 선제공격을 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에 대응해서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방공호 근처에 있을 것을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인데요. 오늘 오전 같은 경우는 모든 학교나 직장들에 휴교령이 내려져 있고요. 활동 반경도 가능한 한 필요한 곳들만 다니도록 지금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리포터님, 이스라엘 현지에서 방공호로 들어가실 때에는 경보를 통해서 상황을 인지하신 겁니까?
[명형주]
새벽 3시였기 때문에 자다가 소리가 굉장히, 앱에서 나는 것뿐만 아니라 바깥에서도 굉장히 큰 사이렌이 나기 때문에 그 소리를 듣고 바로 방공호로 내려갔고요. 그리고 내려가서 지금 들어오는 많은 소식들을 봤을 때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 아직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스라엘 현지에서는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부하기로는 이 모든 것들, 어떤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방공호 근처에 머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동안 여러 통로를 통해서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공격할 것이다, 이런 우려가 있었는데 그간의 느끼셨던, 체감하셨던 갈등 상황은 어땠습니까?
[명형주]
그동안 계속적으로 이스라엘은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에 대해서 굉장히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또 이스라엘 이것이 내부적인 사회에서도 그동안 이란의 우라늄농축이 60% 이상 된 것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컸습니다. 그래서 미디어를 통해서, 그리고 정부 보도를 통해서 사회적으로는 그동안 이란의 우라늄, 핵무기 개발이 굉장히 우려스러운 점으로 부각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미국이 함께 이란을 선제공격할 것이냐, 그런 것에 대해서 이미 좀 많이 준비를 하고 있었던 그런 상황이었고요. 거의 시간 문제다라는 그런 생각들이 좀 많이 퍼져 있었습니다.
[앵커]
명형주 리포터님 작년에는 이스라엘이 공습을 받았을 때 저희와 인터뷰도 해 주셨는데 그때 당시 상황이랑 지금 좀 비슷합니까?
[명형주]
그때는 실질적으로 탄도미사일들이 수백 개가 날아올 때였고요. 아직까지 이스라엘이 공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 이란 반격이 하나도 일어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민방위사령부나 이스라엘군의 경보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보통 이란이 만약에 공격을 하게 되면 2시간 정도 이미 알려지게 될 거고요. 그리고 15분경 정도부터 또 공습경보들이 알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날아오기 직전에 한 5분 전에 또 마지막 경보가 울리면서 방공호로 대피를 하기 때문에 이 경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난해 이란과 이스라엘 갈등 상황 생각해 보면 공격하고 보복, 재보복이 이어지는 상황들이 반복됐었는데 전면전으로 확산되지 않았었잖아요.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이번에는 수도를 공격한 상황이어서 현지에서 느끼는 그리고 현지에 계시는 교민분들이 느끼는 위기감은 어느 정도입니까?
[명형주]
지금 아직까지 교민들과는 연락이 지금 새벽 4시이기 때문에 연락들이 잘 되지는 않았는데 지금 이 이란을 공격한 것이 테헤란을 먼저 공격하고 핵시설이 폭격이 됐다는 소식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헤란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란의 이스라엘이 항상 경계해 왔던 핵시설 장소들이 지금 표적이 되고 있다라는 소식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반격이 이전보다는 훨씬 더 거셀 것으로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같았으면 한 번 공격하고 또 한 번 공격했다면 지금 이스라엘 군에서 그리고 민방위사령부에서 당부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공격이 며칠 동안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며칠 동안 진행되는 동안 이란의 공격도 계속적으로 1:1에, 한 번 쏘고 한 번 되받아치는 그런 게 아니라 계속적인, 지속적인 공격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해에는 주고받는 공방이 있었다면 지금은 어떻게 보면 대치정국 속에서 긴장감이 올라가고 있었고 누가 먼저 시작할 것이냐, 이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지금 이 시점에 공격이 감행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명형주]
지금 이 시점에 이 공격 이후에는 이제는 이란도 이스라엘을 향해서 보복공습이 굉장히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피해가 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금 많은 안보 전문가들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선제적으로 대응한 측면이 있는 거군요?
[명형주]
선제적으로 이스라엘이 지금 이란의 핵시설과 이란 과학자들과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표적 암살을 위한 테헤란 공격이 있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핵시설드를 공격하고 또 탄도미사일 기지를 공습하고 있다라는 소식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그동안 많이 쌓아놨던 2000여 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있다고 추정을 하는데 그 탄도미사일들을 많이 제거를 했다면 이스라엘을 향한 반격이 조금 적을 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작전에 따라서 이스라엘이 얼마만큼 공격을 받을지가 가늠이 될 것으로 지금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스라엘이 이렇게 이란에 대해서 선제공격을 하면서 현지 악시오스 매체의 보도를 보니까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예상한다는 보도가 있더라고요. 관련해서도 좀 전해 들으신 바가 있으십니까?
[명형주]
네, 말씀하신 대로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 공격함으로 인해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방법으로는 탄도미사일과 드론공격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많은 시민들에게 방공호 안에서 그리고 근처에서 생활하도록 지금 발령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보도 내용 계속해서 지금 보고 계실 텐데 미국과의 입장이라든지 혹은 미국의 성명 발표 같은 것들도 현지에서 접하시는 분들이 있습니까?
[명형주]
지금 현재 미국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이번 공격에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전혀 함께하지 않았다, 이런 것들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지금 현재 이스라엘이 공격하는 강도로 봤을 때 이게 그동안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마지막 6차 협상이 일요일날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이런 선제공격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라는 그런 많은 의문들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지금 이 이스라엘이 이런 여러 가지 시나리오 중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을 한번 공격하는 위협적인, 물리적인 하나의 카드로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추측도, 이런 시나리오도 나오고는 있었는데 지금 현재 나오는 모든 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전혀 이 공격과 상관이 없다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고 그리고 이에 대해서 지금의 이 공격은 이스라엘이 생존적 위기로 인한 자위권을 발동해서 이란을 치는 것이다라는 것이 지금 미국과 이스라엘의 입장입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 쪽에서는 이건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취한 조치다. 그리고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밝힌 입장인데 지금 이스라엘과 미국과의 관계에 대한 전망들도 현재 매체들에서 내놓고 있을 것 같거든요. 혹시 전해 들으신 바가 있습니까?
[명형주]
이게 지금 현재 이번 공격을 이스라엘이 먼저 선제공격하고 미국이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는 하나, 이 모든 공격들을 전부 다 미국과 조율하고 있었던 것은 기정사실로 알려져 있는 상태고요. 대신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게 그동안 공격하려고 했던 모든 순간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지를 하거나 반대 의사를 밝혔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그동안 굉장히 많이 기다렸던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공격, 오늘 저녁의 공격은 이스라엘이 통보를 하고 그러나 미국 쪽에서도 이미 예견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라고 지금 내부에서는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현지 상황이 경황이 없을 텐데 인터뷰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명형주 리포터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명형주 (kimk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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