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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과 관련된 '밈 코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찬 행사를 개최해 논란을 불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2일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소재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코인 구매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화폐를 주제로 한 비공개 만찬 행사를 주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엘리자베스 워런 연방 상원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난잡한 부패 잔치"라고 지적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를 통해 자기를 더 부유하게 만드는 데 미국 대통령직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시위대 100여 명이 "가상화폐 부패를 중단하라", "참석자 리스트를 공개하라"는 등의 글이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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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엘리자베스 워런 연방 상원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난잡한 부패 잔치"라고 지적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를 통해 자기를 더 부유하게 만드는 데 미국 대통령직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시위대 100여 명이 "가상화폐 부패를 중단하라", "참석자 리스트를 공개하라"는 등의 글이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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