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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관세를 비롯한 통상 협상과 관련해 "현재 결승선에 매우 가까운 협상이 여러 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해 이번 주나 다음 주에 타결되는 협상이 있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인도는 큰 진전을 이루기 위해 매우 열린 자세를 보였으며 과거에 미국 노동자들을 불리하게 만든 조치를 많이 했다는 것을 인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도가 다른 아시아 국가에 훌륭한 협상 모델이 되는 방식으로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동 순방에서 "인도에서 물건을 팔기 매우 어려운데 인도는 문자 그대로 우리에게 무관세(no tariffs) 방안을 기꺼이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풀지 않고 계속해서 유예를 요구하는 등 이중적 태도를 보인다는 언급에 "중국이 약속을 지키는지 면밀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가 국가 부채 등을 이유로 미국의 신용 등급을 한 단계 내린 것과 관련해 "미 국채는 지구 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선호되는 투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에서의 무분별한 지출에 대해 우리를 처벌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지출을 줄이고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급 측면에서의 성장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싯은 "미국이 지구 상에서 가장 좋은 경제가 될 수 있는 모든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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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도가 다른 아시아 국가에 훌륭한 협상 모델이 되는 방식으로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동 순방에서 "인도에서 물건을 팔기 매우 어려운데 인도는 문자 그대로 우리에게 무관세(no tariffs) 방안을 기꺼이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풀지 않고 계속해서 유예를 요구하는 등 이중적 태도를 보인다는 언급에 "중국이 약속을 지키는지 면밀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가 국가 부채 등을 이유로 미국의 신용 등급을 한 단계 내린 것과 관련해 "미 국채는 지구 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선호되는 투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에서의 무분별한 지출에 대해 우리를 처벌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지출을 줄이고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급 측면에서의 성장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싯은 "미국이 지구 상에서 가장 좋은 경제가 될 수 있는 모든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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