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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핵 합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하루 만에 떨어지면서 뉴욕 유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뒤집고 반등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0.87달러(1.41%) 오른 배럴당 62.4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88달러(1.36%) 상승한 배럴당 65.4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핵 협상과 관련한 미국의 제안이 전달됐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다"며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전날 "이란과 합의에 근접했다"고 말했던 트럼프는 이란에 핵 협상과 관련한 미국의 제안이 이미 전달됐다며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안다"며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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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는 핵 협상과 관련한 미국의 제안이 전달됐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다"며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전날 "이란과 합의에 근접했다"고 말했던 트럼프는 이란에 핵 협상과 관련한 미국의 제안이 이미 전달됐다며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안다"며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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