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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중국이 서로 부과했던 관세를 115%p씩 낮추기로 했습니다.
첫 관세 담판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중국 연결해서 내용 들어봅니다. 강정규 특파원!
[기자]
네, 베이징입니다.
[앵커]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 이틀 동안 첫 관세 담판에 나섰던 미중 양국.
협상 장소였던 제3국 스위스의 오전 시간에 맞춰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45%에서 3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보복관세 125%를 1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양국이 똑같이 115%p씩 관세를 철회하기로 한 겁니다.
5월 14일, 이틀 안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중 일부 관세는 일단 90일 동안 유예하기로 했는데요.
곧 90일 동안 구체적인 추가 협상을 예고한 겁니다.
양국은 공동선언문에서 세계 경제에 대한 쌍방의 경제 무역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협상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를 위해 협상 기구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협상 대표는 첫 담판에 나섰던 인물들입니다.
중국 측 대표는 경제 실세 허리펑 부총리이고, 미국 측 대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무역대표 제이미슨 그릴을 명시했습니다.
협상은 중국, 미국 또는 양측이 합의한 제3국에서 진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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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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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서로 부과했던 관세를 115%p씩 낮추기로 했습니다.
첫 관세 담판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중국 연결해서 내용 들어봅니다. 강정규 특파원!
[기자]
네, 베이징입니다.
[앵커]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 이틀 동안 첫 관세 담판에 나섰던 미중 양국.
협상 장소였던 제3국 스위스의 오전 시간에 맞춰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45%에서 3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보복관세 125%를 1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양국이 똑같이 115%p씩 관세를 철회하기로 한 겁니다.
5월 14일, 이틀 안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중 일부 관세는 일단 90일 동안 유예하기로 했는데요.
곧 90일 동안 구체적인 추가 협상을 예고한 겁니다.
양국은 공동선언문에서 세계 경제에 대한 쌍방의 경제 무역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협상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를 위해 협상 기구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협상 대표는 첫 담판에 나섰던 인물들입니다.
중국 측 대표는 경제 실세 허리펑 부총리이고, 미국 측 대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무역대표 제이미슨 그릴을 명시했습니다.
협상은 중국, 미국 또는 양측이 합의한 제3국에서 진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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