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인도·파키스탄 분쟁 신속한 종식 원해"

백악관 "트럼프, 인도·파키스탄 분쟁 신속한 종식 원해"

2025.05.10. 오전 06: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이 신속하게 종식되기를 바라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양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인도와 파키스탄 간 분쟁이 가능한 한 신속하게 해소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전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두 국가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오래전부터 수십 년간 서로 반목해왔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며, 양국 정상들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루비오 장관이 분쟁 중재 노력에 깊이 개입하고 있다며 양국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안보보좌관을 겸임하는 루비오 장관은 지난 7일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가안보보좌관들과 대화했으며 양국에 소통 창구를 열어놓고 확전을 회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