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하마스 고위 관계자가 현지 시간 6일 "이스라엘과 휴전 협상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 정치국 고위 간부인 바셈 나임은 이날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휴전 협상에 이제는 관심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나임은 "가자지구에서 기아 전쟁과 토벌전이 계속되는 한 대화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휴전 제안을 고려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면서 전 세계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정부에 전쟁 중단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은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전날 가자지구를 점령해 영토로 유지하는 구상이 포함된 '기드온의 전차' 작전 계획을 승인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엑스에서 "이스라엘군은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밝히며 가자지구 점령 구상을 공식화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하마스 정치국 고위 간부인 바셈 나임은 이날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휴전 협상에 이제는 관심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나임은 "가자지구에서 기아 전쟁과 토벌전이 계속되는 한 대화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휴전 제안을 고려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면서 전 세계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정부에 전쟁 중단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은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전날 가자지구를 점령해 영토로 유지하는 구상이 포함된 '기드온의 전차' 작전 계획을 승인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엑스에서 "이스라엘군은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밝히며 가자지구 점령 구상을 공식화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