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대폭락' 하루 뒤 장중 9%대 반등...급락세 멈춰

日 닛케이지수 '대폭락' 하루 뒤 장중 9%대 반등...급락세 멈춰

2024.08.06. 오전 10: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본 닛케이지수가 급락세를 멈추고 반등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오늘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 오른 34,302원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낙폭 과다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어제 12.4% 하락한 31,458에 장을 마감했는데, 낙폭이 4,451로 1987년 10월 20일 '블랙 먼데이'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주가 상승 전환과 관련해 반등세를 노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엔·달러 환율이 오름세로 전환한 것도 수출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를 자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오늘 오전 9시 4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전날 종가보다 1.53% 오른 145엔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