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소득세 폐지 제안"..."고소득층 혜택" 비판

"트럼프, 소득세 폐지 제안"..."고소득층 혜택" 비판

2024.06.14.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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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만에 미 의회를 방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하면서 소득세를 완전히 폐지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CNBC 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하원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전면 관세를 도입해 소득세를 없애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제안은 모든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장기적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더 큰 비용을 초래할 것이란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 측은 구체적 언급은 피하면서 "많은 논의가 있었고 모두 긍정적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소득세 폐지 구상이 전해지자 데이비드 카민 뉴욕대 교수는 SNS에 "소득세를 관세로 광범위하게 대체하는 것은 저소득층과 중산층 미국인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고소득층에게는 보상을 주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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