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첫 대면..."미국에 매우 슬픈 날"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첫 대면..."미국에 매우 슬픈 날"

2024.04.23. 오전 00: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성추문 입막음 형사재판의 배심원들과 첫 대면을 앞두고 미국에 매우 슬픈 날이라며 이번 재판이 정치적 탄압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욕 법정에 도착한 뒤 기자들 앞에서 이번 재판이 미국 역사상 최악인 대통령의 경쟁자를 해치기 위한 목적이라며 마녀사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이 펜실베이니아주와 조지아주 등 많은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대신 이렇게 법정에 오는 일은 매우 불공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검찰과 트럼프 측 변호인단은 지난 19일까지 이번 사건의 유무죄를 가릴 배심원 12명과 대체 후보 6명을 확정했습니다.

검찰과 트럼프 측 변호인들은 각각 배심원들 앞에서 모두 진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판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전현직 대통령 가운데 형사법정 배심원 앞에서 진술하는 첫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