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BC 방송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장소 타격

미 ABC 방송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장소 타격

2024.04.19.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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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전화연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초빙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해드렸듯이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는 전문가 연결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초빙연구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여러 가지 정황을 보면 이스라엘이 지금 보복에 들어갔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백승훈]
네, 들어갔다고 볼 수 있겠죠. 왜냐하면 이미 이란에 대한 공격을 받고 나서 4월 15일까지 우리의 보복공격이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는 했었는데 그것이 직접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고 지금 19일인 오늘에서야 약간 제한적으로 미사일 공격, 비대칭 전력으로 이란의 본토를 직접 타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란 내부에 직접 타격을 목표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까?

[백승훈]
맞죠. 이스파한에 있는 공군기지를 향해서 발사했다라고 지금 외신의 속보로 나오고 있으니까요. 정확히 목표물을 목표하고 타격을 한 것이죠. 아마 드론이나 미사일, 항공 발사체들을 이용해서 이스라엘을 공격했던 이란 시설에 대한 공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 이런 속보 내용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만약에 이스파한에 공습을 가한 게 정확히 맞다면 왜 이 지역을 택했을까요?

[백승훈]
이스파한에는 제8에어베이스, 공군기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거기서 비행발사체들이 발사됐고, 그리고 그곳이 이스라엘에 대해 공격을 했던 기점지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직접 타격을 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또 이스파한에는 핵 시설도 있기는 있습니다. 농축우라늄을 만들려면, 그래서 원심분리기를 돌리는 데서 우라늄을 가공을 해서 원료 처리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원료 처리를 하는 시설이 거기에 있는데, 제가 볼 때 지금 외신에 따르면 공군기지를, 항공기지를 공격했다고 하니까 군사시설에 대한 공격 아닐까 싶습니다. 핵 시설이기보다는요. 지금까지 정보에 따르면.

[앵커]
조금 전에 핵 시설 언급을 해 주셨는데요. 만약에 이란이 핵 시설을 타격하려고 의도를 했다면 이건 전보다 조금 더 다른 국면으로 확산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백승훈]
그렇죠. 도발 수위를 조금 높이는 것이죠. 지금은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우리도 자위권을 발동해서 우리 본토를 공격한 이란 시설을 공격하겠다라는 거지만 지금 핵 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이란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협상 카드인 핵 능력에 대한 타격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란의 핵 시설이 되게 많습니다. 포우도우라는 데도 있고 나탄즈라는 데도 있고 아락이라고 하는 도시에도 있고 있어서. 원래 그런데 가장 중요한 핵 시설은 나탄주와 포도에 있는 핵농축시설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직접 타격일 때는 정말 말씀드린 대로 도발 수위가 엄청 높아진 건데 지금 다른 지역의 아락의 핵 중수로 시설이라든지 이런 데 공격은 핵 시설이기는 하지만 그 강도가 아주 높은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했다고 해서 우리가 처음부터 이란이 곧바로 보복 타격을 할 거다, 이렇게 보기에는 쉽지 않고요. 그런데 핵 시설에 공격을 했다라는 것은 또 다른 확전 양상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별로 좋지 않은 전조로 봐야 되겠죠.

[앵커]
이스파한이 보니까 이란에서 세 번째 큰 도시고 200만여 명이 거주하는 큰 도시더라고요. 지금 민간인 피해 여부도 추가로 확인을 해봐야 될 텐데 민간인 피해 여부도 확전 여부에 큰 변수가 되겠죠?

[백승훈]
네, 그런데 만약에 군사 에어베이스 시설을 공격을 했다고 한다면 그게 민간인 통제 구역일 거거든요. 거기에 군 시설이기 때문에. 그래서 민간인 피해가 그렇게 많이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한된 정보로는 제가 함부로 판단할 수 없지만 지금 언론 보도되는 것을 보면 군사시설에 대한 타격이었기 때문에 거기는 군인들의 피해자는 있을 수 있지만 민간인 피해자는 그렇게 크지 않을 거라고 예측해 봅니다.

[앵커]
통제구역이라면 만약에 그곳의 주요 인물을 타격하려고 의도하고 발사했을 수도 있다고 분석할 수 있지 않습니까?

[백승훈]
그런데 보통 주요 인물을 타격하려고 했으면 헤드쿼터나 군사지휘부를 공격했을 건데 지금은 기지를 공격했으니까, 비행기지를 공격한 거니까 상징적인 공격을 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즉, 이스라엘에 대한 본토 공격.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본토 공격을 한 것은 최초였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공격에 대한 공격으로 우리한테 직접 공격을 감행한 그런 군사기지들에 대해서 우리가 끝까지 타격을 한다라고 한 거라서 요인 암살을 위해서 이렇게 했다기보다 자기네들을 공격한 기지에 대한 보복공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나오는 정보로만 보면 그렇습니다.

[앵커]
앞서서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고통스러운 보복을 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지금 이 방식과 그 고통스러운 보복, 이 단어와 어떻게 연결을 해 볼 수 있을까요?

[백승훈]
이런 거라고 보시면 되겠죠. 전시 내각은 두 번 곧바로 열려서 반격을 하고 우리도 본토에 공격을 하자 이렇게 했는데 미국이 지금 바이든 행정부가 엄청난 압박을 가해서 억제를 시키고 있었었거든요. 그래서 이스라엘 정부가 한발 물러나서 전면전은 아니지만 고통스러운 보복을 하겠다라고 밝힌 거라서 지금 이게 이스라엘이 원하는 정도의 고통스러운 보복은 아직 아닐 수도 있죠. 그래서 몇 차례 다른 공격이 있을 수도 있고 지금 시나리오로 보면 전면전을 빼고 할 수 있는 고통스러운 보복은 이런 식의 비대칭 전력, 미사일이나 특수전이나 아니면 이런 항공발사체를 이용한, 비대칭전력을 이용한 요인 암살, 시설 파괴 정도가 될 것 같은데요.

아마 지금은 시작 수준이고 만약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끝까지 하겠다고 했으니까 계속 동시다발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시점에 이런 식의 공격들을 이란뿐만 아니라 전장이 되고 있는 시리아, 레바논까지 확대하면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지휘층, 군 지휘부들을 계속 공격하고 시설 파괴하고 요인 암살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렇게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 공격에 대해서는 이거 하나만 보면 과연 만족스러운 고통스러운 보복일까, 거기에는 의문점이 붙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공격의 양태를 전망을 조심스럽게 해보자면 전면전보다는 앞으로 이런 방식의 공습이 동시다발적으로 계속될 것이다, 이렇게 봐야 되겠군요?

[백승훈]
네, 그런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이게 나름 확전은 막고 조금 제한되고 통제된 수준의 공격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항상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우발적인 사건에 의해서 확전이, 그러니까 전쟁에 휩싸여가면서 전쟁이 벌어졌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제한적인 공격으로 고통스러운 보복이 전면적인 공격이 아닌 것으로 계속된다고 한다면 이게 그렇다고 해서 그러면 전면전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팃 포 탯, 왔다 갔다 하면서 계속 이런 국지적이기는 하지만 전쟁이 이어지다가 어느 순간 원치 않은 전쟁에 다 휩싸일 수 있어서 그게 지금 저희가 우려스럽게 바라봐야 되는 부분 아닌가 합니다.

[앵커]
이제 반격을 하겠다, 이렇게 말한 뒤 시간도 조금 지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는 지금 이 시점인 이유가 있습니까?

[백승훈]
원래 이스라엘은 자기네들이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 이후에 곧바로 보복을 하고 싶어 해서 15일날 공격을 할 거다라고 여러 가지 눈치를 보고 있었는데요. 미국이 너무 완강하게 그것을 반대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자마자 미국의 중동 지역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관, 마이클 쿠릴라를 곧바로 이스라엘에 보내서 우리가 이란의 공격을 99% 막았다, 이건 이스라엘의 승리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이스라엘의 안보는 미국이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또 반면에 이것은 이스라엘의 승리니까 여기서 확전으로 가지 말자,이런 메시지를 또 같이 보냈었거든요.

그러니까 말은 미국이 엄청나게 공을 들여서 확전, 큰 전쟁이나 전면전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 막았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곧바로 보복을 하기가 조금 어려운 지점이 있었죠. 그래서 계속 못하고 있다가 19일인 오늘 보복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타냐후 총리가 과연 어떤 결단을 할 것인가. 지금 정황을 보면 보복공습에 들어갔다라고 볼 수 있는 정황들이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는 이른바 밀당을 해 봤다, 이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 공습에도 사전 조율이 있었을까요?

[백승훈]
지금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요. 한 가지 우리가 볼 수 있는 사례는 4월 1일날 있었던 시리아에 있는 이란 영사관 공격한 것 있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이. 그건 군사작전 1~2분 전에, 몇 분 전에 미국한테 알렸다고 해요. 그래서 미국이 그것에 대해서 상당히 격노를 했다고 하는데 이건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공격한 시설이 되게 예민한 시설이었다면 제가 볼 때는 미국과 조율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미리 얘기를 해줬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게 그냥 공격을 당했던 공군기지 안에서 민간인 피해가 없게 이렇게 조율이 된 거라고 한다면 약간 통제된 수준에서 공격을 이스라엘이 했다라고 한다면 미국에게 이스라엘이 알리지 않고 감행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앵커]
타격 시간을 보면 심야에 타격이 이루어졌습니다. 밤 시간을 이용한 것은 어떻게 해석이 가능할까요?

[백승훈]
공격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한 것이겠죠. 왜냐하면 물론 요즘에는 레이더 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되게 높지만 이란의 방공시설은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육안으로 식별이 안 되게, 그래서 비행기를 이용한 격추나 이런 것들이, 전초지를 이용한 격추나 이런 것들이 안 되면 밤 시간을 이용한 것이죠.

[앵커]
지금 상황이 악순환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이란도 이렇게 되면 계속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떤 대응을 할 거라고 보십니까?

[백승훈]
아마 똑같이 대리전이죠, 그러니까 헤즈볼라나 후티나 다양한 이란 민병대들, 그다음에 이란의 특수군 사단. 쿠드스군을 이용해서 비대칭 전력으로 공격을 할 겁니다. 그러니까 지상군 파견이나 이런 전면전보다는 가장 피해를 줄이면서 이스라엘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그런 대리전 양상으로 비대칭 전력을 향한 공격으로 이스라엘을 계속해서 공격을 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란도 그렇고 헤즈볼라도 그렇고 후티도 그렇고 지금 이스라엘과 전면전을 해서 이스라엘 본토로 자기네들의 군대를 보내고 할 수 있는 여력과 능력이 지금 떨어진 상태라서요.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정말 이스라엘도 엔드게임으로 끝까지 가자라고 공격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아직까지 전면전 공격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그냥 말씀드린 대로 지금의 대리전, 분란전 그다음에 비대칭 전력인 미사일이나 그런 특수군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게릴라 전쟁들을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식의 보복을 할 거라고 예측이 됩니다.

[앵커]
앞서 나온 내용들 들어보면 이란이 이스라엘 공습 들어갈 때 미국과 모종의 소통이 있었다, 이런 내용이 알려진 상황이기도 하고, 미국이 지금 이란과 이스라엘 그 관계 사이에서 뭔가 메시지를 전하거나 조율할 가능성이 큰데요. 미국의 입장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백승훈]
미국은 단호합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시작됐을 때 미국의 핵심은 이거였어요. 확전은 가면 안 된다. 이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뛰어넘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또 뛰어넘어서 이스라엘-중동전쟁까지도 가면 안 된다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였거든요. 물론 그걸 계속 뛰어넘고 지금 상황까지 오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미국은 확전을 원치 않고, 특히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전을 원치는 않죠. 그래서 계속해서 어떻게든 확전이 안 되는 상황에서 이 사안을, 긴장을 완화시키는 쪽으로 계속해서 노력할 겁니다.

[앵커]
계속해서 제가 질문 하나만 더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그러면 보실 때 지금과 같은 전면전은 이어지지 않고 계속되는 강경 대응 이런 기조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계십니까?

[백승훈]
지금까지는 단기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면 걱정되는 것은 뭐냐 하면 아직까지는 전면전으로 갈 요인들이 별로 없습니다. 이스라엘이나 이란이나 레바논의 헤즈볼라나. 그러나 이런 작은 국지전이 계속해서 일어나다 보면 아까 전에도 말씀드린 대로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우발적인 사건에 의해서 서로 나선이라고 하죠. 계속 자기네들도 어쩔 수 없는 전쟁에 나서는 소용돌이에 들어가서 계속해서 공격, 공격하다 보면 어느 순간 민간인 피해자가 크든지 아니면 어느 순간 이게 확전으로 돼서, 전면전으로 될 수 있는 확률이 높거든요. 1차 세계대전도 그렇게 해서 사라예보 총성으로 시작됐던 것처럼. 그래서 이런 식으로 상황이 전개되는 것은 전면전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앵커]
끝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지금 네타냐후 총리가 대응 방식은 우리가 주체적으로 결정을 하겠다, 이렇게 선언을 했었는데 지금 가자지구 문제, 하마스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란과의 또 이런 갈등도 더 확전되는 그런 양상인데 이 부분을 네타냐후 총리가 어떻게 풀 것으로 보십니까?

[백승훈]
네타냐후 총리는 지금 어떻게 보면 호랑이 등에 올라탄 형국입니다. 전쟁이 빨리 끝나게 되면 지금 국민들의 여론이 나쁘기 때문에 돌아가서 잘못하면 책임을 물어야 되는 상황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되냐 하면 최대한 전쟁을 어느 정도 끌면서 확전까지 되면 네타냐후도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전쟁을 끌면서 좀 확실한 전리품, 하마스를 완전히 철퇴했다든지 가자지구를 몰아낸다든지 아니면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는 완전히 초토화시켰다든지 어떤 그런 상징적인 성과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 이 전쟁이 마무리되고 다시 전시내각에서 평시내각으로 넘어가고 평시 상태로 가면 이스라엘 국민들은 지금 이 모든 사안에서 가능했던 사람을 네타냐후로 보고 있기 때문에 네타냐후의 무능함, 그다음에 정권을 사적으로 이용한 방탄 입법을 하면서 자신을 지키려고 만들었던 그것 때문에 지금 있기 때문에 네타냐후 행정부는 이걸 끌어가는 게 좋을 겁니다. 제일 좋을 겁니다.

끌어가는 환경에서 자기네들이 이스라엘 국민들한테 보여줄 전리품을 가져가는 것. 그러나 이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게 걱정되는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수준에서 이렇게 할지. 그런데 말씀하신 것에 답을 드리자면 이스라엘도 이란과의 전쟁을 하면서 하마스의 전쟁, 두 개의 전쟁을 수행할 수 있을까는 저는 지금은 물음표입니다. 이스라엘도 지금 경제적으로 그렇게 녹록지 않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이란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 많이 보셨지만 1조 8000억 원의 예산을 썼습니다. 공격을 막기 위해서. 그런데 이 전쟁이 계속 확대되면 이스라엘도 사용하는 게 많아질 텐데 과연 이스라엘이 이걸 감당할 수 있을지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영미권 학자들도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죠.

[앵커]
네타냐후 총리가 결국 재보복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양상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초빙연구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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