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보복 공격' 안건 취소"...이스라엘 현지 상황은?

"네타냐후, '보복 공격' 안건 취소"...이스라엘 현지 상황은?

2024.04.15. 오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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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채운 앵커, 황서연 앵커
■ 화상연결 : 명형주 YTN 이스라엘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이스라엘 현지 상황,YTN 이스라엘 명형주 리포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터님, 나와계신가요?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현지는 몇 시인가요? 잠은 좀 주무셨나요?

[기자]
지금 현지시간 저녁 11시 8분 되고 있습니다. 잠은 중간중간에 잤습니다.

[앵커]
다행입니다. 조금 전에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 직후에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 안건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지에서는 보도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말씀하신 대로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에 네타냐후 총리에 즉각적인 반응을 해야 된다고 했던 이란 공격을 받았을 때 처음 말과는 조금 약간 달라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 3시부터 시작됐던 전쟁 내각 회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 이스라엘이 어떻게 대응을 할지에 대한 전쟁 내각 회의가 30분 예정이었던 것이 거의 4시간이 지나면서 결론이 났다고는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 결론이 이스라엘이 어떤 대응을 하겠다는 것은 발표한 것이 없고요. 지금 네타냐후 총리는 아마도 UN총회에서 UN안보리회의 이후에 그곳에서의 미국과의 대화가 있은 후에 이스라엘에게 발표할 예정인 것 같은데요. 이 이스라엘 내에 있는 극우정당 국회의원들은 지금 당장에 이란에 대해서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그렇지만 갈란트 국방장관이나 간츠 전 국방장관 같은 사람들은 지금 현재 계산적으로 이란에 대한 보복은 현재 우호되는 동맹국들과 안보를 함께하는 전략적인 방법을 취해야 한다 하면서 굉장히 계산적인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언급하셨던 UN안전보장이사회가 조금 전에 시작돼서 열리고 있는데요. 관련해서는 현지 보도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
지금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아마도 지금 이스라엘 내부에 알려져 있는 상황은 이스라엘에게 이란에 대한 즉각적인 보복이나 무력적인 보복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 이스라엘이 그러면 그 외에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과 함께 만약에 대응에 대한 반대를 한다면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혼자서라도 이란에 대한 즉각적인 보복을 할 건지 말 건지에 대한 그 의논이 좀 더 되어질 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저희도 보도해 드렸는데 이스라엘에 계신 우리 교민 500여 명이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는 들었는데 별 피해는 없으신 게 맞나요?

[기자]
맞습니다. 지금 어제 밤사이에 일어났던 대규모 공습으로 인해서 이스라엘 내부적으로는 거의 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여기 이스라엘에 계시는 교민 여러분들도 1명도 다친 사람은 없고요. 그리고 이스라엘 주재 한국 대사관, 공관에서 왓츠앱 그룹을 통해서 안전공지 사항과 계시는 교민들 한 사람, 한 사람과 연락이 다 이뤄졌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은 계속 안전한 걸 확인을 서로 해야 될 텐데요. 이번 충돌로 그러면 현지의 대사관에서 전해 온 이야기가 있나요?

[기자]
이번 충돌이 일어날 때 계속적으로 안전 공지사항들이 날아오고 있고요. 그 안전 공지사항에서 주로 현재 어느 지역에서 공습이 울리고 그리고 공습이 실내에 있을 때는 어디로 대피하고 실외에 있을 때는 어디로 대피하는지 그런 안내공문과 함께 또 특별히 이스라엘에서는 홈프런트코멘드라는 민방위 사령부의 웹페이지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계속 참조하면서 위험지역을 피해 다니라고 위험지역을 알려주고 그리고 비상시, 응급상황시 대한민국 대사관 연락처들을 계속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대로 이번 공습으로 인한 피해가 적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자국 방공책인 아이언돔으로 미사일의 99%를 요격했다고 하는데 이게 제대로 작동된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란에서 날아온 대부분의 장거리 미사일들이었기 때문에 아이언돔 같은 경우에는 사거리가 거의 70km 안에서 날아오는 것을 잡기 때문에 대부분은 아이언돔이 아니라 애로2와 애로3라는 장거리 방공시스템에 의해서 요격이 됐고요. 그리고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이 영공에서 날아오는 순항미사일이나 드론을 격추해서 대부분 전투기와 애로2와 3가 굉장히 많은 활약을 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집이나 마을 같은 경우에 방공호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여기서 장기간 생활이 가능한 건가요? 만약에 추가로 공격을 감행하면 대피를 어떻게 해야 하나 궁금한데요.

[기자]
각 집마다 약간 상황은 다르지만 93년도 이후에 지어진 집들은 집 안 자체에 방공호가 있어야 되는 게 법이기 때문에 보통 방 하나가 이렇게 방공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어떤 집들은 그 방공호 안에 화장실도 있는 집도 있고 보통 대부분의 집은 그냥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 저희들이 물이나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놓고 장기간으로라도 그곳에서 버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새로운 집이 아니라 오래된 집들 같은 경우에는 보통 건물 그 주변 지하실이 같은 커뮤니티 방공호로 구성되어 있어서 대부분 그런 곳은 화장실과 발전기까지 구비해놓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앵커]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국제공항에서는 현재 시각까지 모든 비행기 운항을 중단했다고 하는데 이 운항중단이 더 연장될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기자]
안보리 회의 이후에 이스라엘의 반응에 따라서 결정될 것 같은데요.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전쟁 관련 전문가들은 특별히 안보 관련 전문가들은 지금 이 기회에 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적으로 타격한 건 거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이에 대한 확고한 반응, 대응해야 된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인 리더, 네타냐후 총리는 지금 미국과 다른 타국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확전하지 말라는 압력 때문에 안보리회의 이후에 이스라엘 내각, 전쟁 내각에서 특별히 어떻게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란에 대한 보복 대응이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앵커]
우선 아직은 조금 더 긴장을 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 휴교령, 대피령 다 내려졌었잖아요. 지금 일단 해제됐습니까?

[기자]
아직은 안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도 이스라엘도 마찬가지로 내일 저녁 11시까지 휴교령이 내려져 있는 상황이고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UN안보리회의와 같이 맞물려서 이스라엘이 또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 것에 대해서 대비하는 차원으로 이스라엘군에서 그렇게 발표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만 하더라도 한 1시간 전에도 에일럿 쪽으로 드론이 공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드론공격이 이번에 C아이언돔이라고 해상 전함에 아이언돔을 다 탑재해 놓은 전함에 의해서 방금 요격됐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에 주의하시고요. YTN 이스라엘 명형주 리포터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YTN [명형주] (kosy02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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