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지구 학교 68% 파괴...군사 작전에도 이용"

유엔 "가자지구 학교 68% 파괴...군사 작전에도 이용"

2024.03.30. 오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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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전체 학교의 2/3가 파괴되거나 부서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 0CHA은 전쟁이 일어난 뒤 가자지구 학교의 68%가 기능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학교의 38%는 전면 재건이 필요할 정도로 파괴됐고, 30%는 복구가 필요할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OCHA는 이스라엘군이 학교 건물을 군사작전에 이용하고 있다며 학교가 구금이나 심문 시설, 군사 기지 등의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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