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비상...1명 사망·70여명 입원

日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비상...1명 사망·70여명 입원

2024.03.26. 오후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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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비상...1명 사망·70여명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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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붉은 누룩인 '홍국' 성분이 들어간 건강 보조식품을 복용한 소비자 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입원해 현지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은 홍국 성분이 들어간 자사 건강보조식품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복용한 소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고바야시 제약은 자세 제품 복용으로 인해 사망했는지 인과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바야시제약은 지난 22일 관련 제품 3종을 리콜한다고 발표했지만, 문제를 파악하고도 공표까지 2개월 이상 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일본 후생노동성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며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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