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오스프리 희생자' 조전..."미일동맹에 헌신"

기시다 '오스프리 희생자' 조전..."미일동맹에 헌신"

2023.12.06.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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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주일 미군 오스프리 수송기 추락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조전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조전에서 지난달 29일 미군의 오스프리가 추락해 탑승자 8명이 숨졌다는 비보를 접하고 깊은 슬픔에 휩싸였다며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을 대표해 유족과 미국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희생자들이 지금까지 미일 동맹에 헌신한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주일 미군 관계자가 고향과 가족을 떠나 멀리 떨어진 일본에서 지역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임무에 힘쓰는 것에 대해서도 사의를 표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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