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호주, 북 위성발사 대응 첫 공동 대북제재 단행

한미일·호주, 북 위성발사 대응 첫 공동 대북제재 단행

2023.12.01. 오전 07: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미일과 호주 등 4개국이 조율을 통해 북한의 최근 정찰위성 발사 관련자들을 각각 제재한다고 미국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한미일과 호주 등 4개국이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각각 북한의 관련자 등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일과 호주 등 네 나라가 처음으로 조율된 대북 제재 조치를 발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수익 창출과 미사일 기술 조달에 관여한 해커조직 '김수키'와 북한 인사 8명을 제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