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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화상중계 : 김기성 YTN 태국 방콕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오후 태국 방콕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인과 미얀마인 등 7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우리 국민 피해는 없었지만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났던 관광객이 많았던 만큼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어떻게 된 사건인지, 태국 방콕 현지의 김기성 YTN 리포터연결돼 있습니다. 나와 계시죠?
[김기성]
안녕하십니까?
[앵커]
추석 연휴에 전해졌습니다. 방콕에서 벌어진 총기난사사건 굉장히 충격적인데 지금 현지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김기성]
어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서 지금 방콕 시내 및 모든 쇼핑몰이나 건물들에서는 지금 검문검색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 시민들의 분위기는 애도에 차 있는 분위기를 보이고있습니다.
[앵커]
이번 추석 연휴가 길었기 때문에 태국으로 여행 떠난 한국 국민도 많았거든요. 사고가 난 쇼핑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까?
[김기성]
어제 사고가 난 쇼핑몰은 시암 파라곤이라는 시내 중심에 있는 대형 쇼핑몰인데요. 그곳은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했을 때꼭 들르는 코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한 곳입니다.
[앵커]
그래서 국민들이 더 걱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태국에서 총기를 이용한 범죄가 많이 일어납니까?
[김기성]
태국에서 총기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그렇게 자주 일어나는 건 아닌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인명이 피해를 입는 그런 사건들이 있습니다.
[앵커]
총기를 이용한 사건들이 과거에도 벌어졌었고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사고도 이전에 있었습니까?
[김기성]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하는 그런 총기사건은 없습니다. 그러나 관광을 하다가 현지인과 부딪혀서 싸움이 일어나고 그 싸움이 총기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앵커]
지금 태국이 현재 총기 소지할 수 있는 허용국입니까?
[김기성]
태국은 법적으로 총기 소지가 금지되어 있는 국가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얼마의 돈을 지불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그런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앵커]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전해 주실 수 있습니까?
[김기성]
태국의 총기 소유는 법적으로 금지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시장들, 또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들 중에서도 현찰을 주면 적은 액수의 돈을 가지고도 총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앵커]
구입할 수 있고 그래서 예방을 더 철저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 특히 범인이 14살 청소년이라고 하는데 왜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고 경찰 수사에서 결과가 나온 게 있습니까?
[김기성]
아직 경찰 수사의 결과는 나온 게 없는데요. 많은 분들이 추측을 하는 것들은 있습니다. 그 추측 중에서는 예전에 일어났던 어린 아들이 마약 환각 상태에서 아버지를 죽인 사건이 있었거든요. 혹시 이번 사건도 그러한 데서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를 보이기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연휴가 길었고요. 또 아직까지도 태국에 남아 있는 한국 국민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태국 관광지에서 주의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기성]
태국으로 관광 오시는 한국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관광지를 방문하시면서 물건들을 구입하실 때 현찰보다는 될 수 있으면 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요. 무슨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지 경찰이나 한국대사관에 연락을 해서 도움을 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서 현찰보다는 카드를 사용하는 게 좋겠다라고 전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광객들이 이렇게 사건사고 당했을 때 당장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전해 주시죠.
[김기성]
현지 경찰서에 신고를 하거나 한국대사관에 연락을 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또는 태국에는 한인회도 잘 조직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인회 사무실에 연락을 해서도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앵커]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김기성 YTN 리포터와 함께했습니다. 연결 고맙습니다.
[김기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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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중계 : 김기성 YTN 태국 방콕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오후 태국 방콕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인과 미얀마인 등 7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우리 국민 피해는 없었지만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났던 관광객이 많았던 만큼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어떻게 된 사건인지, 태국 방콕 현지의 김기성 YTN 리포터연결돼 있습니다. 나와 계시죠?
[김기성]
안녕하십니까?
[앵커]
추석 연휴에 전해졌습니다. 방콕에서 벌어진 총기난사사건 굉장히 충격적인데 지금 현지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김기성]
어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서 지금 방콕 시내 및 모든 쇼핑몰이나 건물들에서는 지금 검문검색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 시민들의 분위기는 애도에 차 있는 분위기를 보이고있습니다.
[앵커]
이번 추석 연휴가 길었기 때문에 태국으로 여행 떠난 한국 국민도 많았거든요. 사고가 난 쇼핑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까?
[김기성]
어제 사고가 난 쇼핑몰은 시암 파라곤이라는 시내 중심에 있는 대형 쇼핑몰인데요. 그곳은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했을 때꼭 들르는 코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한 곳입니다.
[앵커]
그래서 국민들이 더 걱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태국에서 총기를 이용한 범죄가 많이 일어납니까?
[김기성]
태국에서 총기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그렇게 자주 일어나는 건 아닌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인명이 피해를 입는 그런 사건들이 있습니다.
[앵커]
총기를 이용한 사건들이 과거에도 벌어졌었고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사고도 이전에 있었습니까?
[김기성]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하는 그런 총기사건은 없습니다. 그러나 관광을 하다가 현지인과 부딪혀서 싸움이 일어나고 그 싸움이 총기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앵커]
지금 태국이 현재 총기 소지할 수 있는 허용국입니까?
[김기성]
태국은 법적으로 총기 소지가 금지되어 있는 국가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얼마의 돈을 지불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그런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앵커]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전해 주실 수 있습니까?
[김기성]
태국의 총기 소유는 법적으로 금지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시장들, 또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들 중에서도 현찰을 주면 적은 액수의 돈을 가지고도 총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앵커]
구입할 수 있고 그래서 예방을 더 철저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 특히 범인이 14살 청소년이라고 하는데 왜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고 경찰 수사에서 결과가 나온 게 있습니까?
[김기성]
아직 경찰 수사의 결과는 나온 게 없는데요. 많은 분들이 추측을 하는 것들은 있습니다. 그 추측 중에서는 예전에 일어났던 어린 아들이 마약 환각 상태에서 아버지를 죽인 사건이 있었거든요. 혹시 이번 사건도 그러한 데서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를 보이기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연휴가 길었고요. 또 아직까지도 태국에 남아 있는 한국 국민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태국 관광지에서 주의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기성]
태국으로 관광 오시는 한국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관광지를 방문하시면서 물건들을 구입하실 때 현찰보다는 될 수 있으면 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요. 무슨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지 경찰이나 한국대사관에 연락을 해서 도움을 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서 현찰보다는 카드를 사용하는 게 좋겠다라고 전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광객들이 이렇게 사건사고 당했을 때 당장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전해 주시죠.
[김기성]
현지 경찰서에 신고를 하거나 한국대사관에 연락을 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또는 태국에는 한인회도 잘 조직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인회 사무실에 연락을 해서도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앵커]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김기성 YTN 리포터와 함께했습니다. 연결 고맙습니다.
[김기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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