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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호텔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말리아 경찰은 호텔 인질극을 6시간 만에 진압했으며 이 과정에서 민간인 6명과 보안군 3명 등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질극은 저녁 8시쯤 괴한 7명이 모가디슈의 라도 해변에 있는 '펄 비치 호텔'에 난입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괴한들은 투숙객과 직원 등을 인질로 잡고 저항했지만, 출동한 보안군과 총격전 끝에 모두 사살됐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알사바브는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알사바브는 이슬람 법정연합이라는 조직의 청년 분과로 출발해 지난 2006년 독립했으며, 테러 조직 알카에다에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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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들은 투숙객과 직원 등을 인질로 잡고 저항했지만, 출동한 보안군과 총격전 끝에 모두 사살됐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알사바브는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알사바브는 이슬람 법정연합이라는 조직의 청년 분과로 출발해 지난 2006년 독립했으며, 테러 조직 알카에다에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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