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암호화폐 추적 전문가들에 따르면, 해커들은 에스토니아의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아토믹 월릿'에서 암호화폐 계좌를 빼내 범행을 했습니다.
아토믹 월릿은 지난 3일 피해 금액을 특정하지 않은 채 월간 이용자 가운데 1% 이하가 해킹당했다고 밝혔으나 그 규모가 3천500만 달러 이상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추적업체 엘립틱은 이번 아토믹 월릿 사건에서 해커들이 사용한 돈세탁 기술과 도구가 기존 북한 해커들의 행적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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