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5시 30분쯤 장시성 난창에서 어린이날(6월 1일) 행사 리허설 중 무대 뒤쪽에 설치된 스크린이 무너지면서 공연 연습을 하던 어린이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유치원생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친 어린이들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목격자는 유치원생 20여 명이 리허설을 위해 무대에 오른 지 20초도 안 돼 스크린이 무너졌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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