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디지털 노마드' 위한 전용 비자 검토

日 '디지털 노마드' 위한 전용 비자 검토

2023.05.28.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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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정보기술, IT 기기를 활용해 세계 각지를 떠돌며 일하는 이른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해 별도의 전용 비자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가 일본 방문 외국인 회복을 위한 행동 계획에 디지털 노마드를 염두에 두고 비자·체재 자격 등 제도 측면을 포함한 과제를 파악·검토해 필요한 대응을 한다고 명기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69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최장 90일 동안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는 한곳에서 3~6개월 동안 체류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들을 위한 별도의 비자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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